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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다리 쥐나는 이유와 해결법

만나서 반갑습니다.

sun우입니다.

 

 

변기에 계속 앉아 있거나 한 자세를 오랜 시간 동안 유지했을 때 다들 찌릿찌릿하면서 다리에 쥐가 나는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저는 날 때 마다 고통스러워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러분들도 공감하십니까?

어떤 분들을 보면 자다가도 경련이 일어나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잠에서 깨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쥐는 도대체 왜 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유

 

1. 너무 심한 운동

 

혹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내가 목표한 근육에 너무 과한 운동을 했을 때 근육이 저리는 현상을 겪어보셨을 겁니다.

 

저희 몸에서도 근육이 가지는 힘이 있는데 이보다 더 무리하게 운동을 한다면 웨이트 트레이닝 뿐만 아니라 다른 운동들도 몸에 무리를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2.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요즘 여성분들 같은 경우 종아리에 압박밴드를 차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너무 심한 압박이 오히려 여러분의 몸을 망치고 계셨다는 거 알고 계셨습니까?

 

왜냐하면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벨트나 레깅스 또 청바지 등 자신의 몸에 딱 맞게 입는 것이 요즘 젊은 친구들 사이에 트렌드로 잡아있는데 자신의 몸에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너무 심하게 붙는 옷들은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미네랄

 

우리 몸이 미네랄을 필요로 하는 양은 매우 적습니다. 

 

하지만 몸이 원하는 만큼에 미네랄이 충족되지 않은 경우 칼륨, 마그네슘 등이 몸에 부족한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을 수축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수축이 계속 일어나 근육의 경련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마그네슘 섭취를 권장합니다.

 

4. 디스크

 

가만히 있는데도 다리가 갑자기 저린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한두 번 다른 이유로 발생할 수도 있지만 계속 발생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보셔야 한다는 것 알고 계셨습니까?

 

저희는 요추에서 시작해 척추를 지나 경추에 이르는 정상적인 S자 라인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척추와 척추 사이에는 체중을 분산해주고 충격을 흡수해주는 디스크가 존재하는데 디스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튀어나와버리면 신경을 압박하게 되기 때문에 엉덩이부터 시작해서 발가락까지 다양한 통증들과 저리는 현상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저림 현상이 너무 심하시다면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위에 다양한 이유들을 적어봤는데 여러분들은 어디에 해당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무래도 쥐가 났을 가장 큰 이유는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일 높아 보입니다.

 

그래서 방치를 하는 것보다는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게끔 가능한 조치를 바로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해결

 

1. 눕거나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펴줍니다.

 

2. 구부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무릎 위에 손바닥을 대줍니다.

 

3. 나머지 손으로 발가락을 잡고 여러분의 몸 쪽으로 당겨줍니다.

 

 

사실 유연성이 떨어지시는 분들은 발가락에 손이 닿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각 장소나 상황에 따라 옆에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sun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