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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

전완근 운동과 통증

만나서 반갑습니다.

sun우입니다.

 

 

남성분들 여름에 반팔티 사이로 보이는 팔근육과 그 밑으로 이어지는 힘줄은 이성이 정말 매력을 느끼는 매력포인트입니다.

 

헬스를 하시면서 경험해보셨을 텐데 아귀힘이 풀려서 근육통을 가져와 더 이상 트레이닝을 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떡해 이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을지와 매력적인 팔로 보이기 위해서는 어떤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통증

 

팔이나 등 트레이닝을 할 때 전완근이 부으면서 힘이 풀리고 통증을 일으키다가 하루이틀이 지나도 아픔이 가시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손목이 회전하지 못하는 각도를 계속 시도하다 보니 아플 수도 있고 운동을 시도했던 그립이 자신에게 맞지 않아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주된 원인은

 

혹시 전완근 근육을 접었다 펼 수 있으십니까?

 

당연히 없습니다.

 

그 말은 저희가 상체 트레이닝을 할 때 대부분 버티는 역할을 하는 아이소매트릭 즉 코어로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데드리프트와 같은 고중량을 다루는 트레이닝을 하는 데 있어서 그 어마 무시한 무게를 스트랩이 없이 아귀힘으로 버티는 과정에서 당연히 통증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 " 그러면 스트랩을 끼고 트레이닝을 해야 아프지 않게 할 수 있겠군요. "

 

선생님 : " 저는 반대입니다. "

 

왜냐하면 자신이 버티지 못했던 무게를 버티면서 성장해나가기 때문이고 스트랩에 계속 의존을 하게 되면 나중에는 스트랩이 없이 운동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아귀힘이 빠져서 더 이상 운동을 못하겠는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운동

 

시중에 판매되는 악력기나 벤치에 손을 올려 무게를 들고 손목을 위아래로 이완수 축하며 하는 트레이닝들이 아귀힘 성장에 도움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중량을 높게 잡아서 하는 데드리프트나 바벨컬 등의 트레이닝들이 아귀힘이 가장 많이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팔 근육이 좋은 운동선수들은 전완근이 대부분 좋은데 그만큼 기본적인 운동들에서 중량을 올려가며 트레이닝을 했을 때 계속 코어의 역할로 더 큰 무게를 견뎌낼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트레이닝을 하다 보면 힘줄이 생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유전적으로 핏줄이 눈에 잘 보이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 후자에 입장이라면 지금 몸에 있는 지방을 빼서 피부층을 얇게 해 힘줄이 보이게 하는 방법은 있지만 없던 핏줄을 생기게 하는 방법은 없다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여름은 모두 매력적인 팔을 가질 수 있도록 도전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sun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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