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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

어깨 넓어지는 운동과 방법

만나서 반갑습니다.

sun우입니다.

 

 

최근 들어 첫인상으로 이성이나 사람을 판단할 때 외모 지상적인 시각은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이성의 신체를 볼 때 가장 매력을 느끼는 부위가 어디인지 아십니까?

 

바로 " 넓은 어깨 "입니다.

 

오늘은 태평양같은 숄더를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생 : " 선생님 태평양 같은 숄더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깨 근육만 키우면 되겠죠? "

 

선생님 : " 아니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고 있는 부분인데 상체 근육을 다양하게 공략해줘서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주어야 태평양 같은 숄더로 보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하나 더 헬스를 하면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골격이 변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성장기에 있는 소아•청소년이라면 가능하겠지만 헬스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성장이 끝난 성인인 만큼 골격 자체를 더 크게 만들 수 없다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학생 :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되죠? "

 

선생님 : " 우리 등에는 날개뼈라고 하는 견갑골이 있습니다. 이 견갑골은 등에서 고정되어 있지 않고 모아졌다 벌어졌다 하면서 상체의 많은 움직임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견갑골이 많이 움직일 수 있는 등 트레이닝을 통해 등 근육의 전체적인 성장으로 견갑골을 옆으로 벌어지게 해서 어깨를 넓어 보이게 하는 시각적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트레이닝

 

1. 바벨로우

 

중•상급자 분들은 등 근육에 다양한 자극을 주기 위해서 여러 각도로 실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초보자 같은 경우는 상체 각도를 45°로 바벨로우를 하면 등 근육에 자극을 주기 어려워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고관절로 중심을 잡고 상체 각도를 90° 가까이로 허리를 숙여줘서 실시하는 바벨로우를 권해드립니다.

 

그렇게 되면 등 근육이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중력을 그대로 거스를 수 있기 때문에 등 전체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고 주의사항은 트레이닝을 할 때 코어에 힘이 빠지지 않게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2. 풀업

 

턱걸이 봉을 잡을 때 그립과 손 사이에 간격을 다양하게 시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견갑골을 상하좌우 다양하게 움직여서 견갑골 주변 근육들을 강화시켜줘야 등이 옆으로 벌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풀업을 할 때 ' 데드행 '과 ' 숄더패킹 '에 대해서 헷갈려하십니다.

 

데드행은 풀업 시 이완을 최대로 해준 상태를 말하는데 초보자 분들은 수축 후 이완을 할 때 빨리 내려오게 되면 관절을 잡아 줄 수 있는 근육들이 아직 약하기 때문에 부상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됩니다.

 

숄더패킹은 견갑곱을 후인하강한 상태를 유지해주는건데 초보자분들은 이해하시기 어려울수도 있으니 풀업시 가슴을 핀 상태를 유지해준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또 숄더패킹은 부상에 대해 데드행보다 안전하게 트레이닝을 할 수 있고 광배근에 조금 더 집중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니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sun우였습니다.